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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유영소
 작품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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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도는 너무 대단하고 아무나 하기 힘든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아주 쉽게 누구나 실천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기 전에 한번만 생각해 보세요. ‘내가 이렇게 하면 부모님 마음이 편하실까? 부모님이 좋아하실까?’ 부모님 마음을 편하게 해 드리는 것, 부모님이 좋아하실 일을 찾아 하는 것, 그게 바로 효도의 시작이에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이런 마음가짐을 꾸준히 이어 가는 것이랍니다. 이 책에는 어린이 친구들의 그런 마음가짐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이야기들이 들어 있어요. 전래 동화, 창작 동화처럼 지어 낸 이야기도 있지만, 우리 나라 위인들의 실제 효행도 담겨 있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효성 깊은, 형, 누나, 언니, 오빠 들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도 담겨 있답니다. 또,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옛 어른들의 효도를 배울 수도 있지요. 어떤 페이지를 펼쳐도 ‘효’의 향기가 물씬 풍겨 나올 거에요. 그러니까 여러분, 모두 효자, 효녀 되세요! 아셨죠? |
| 저자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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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마을에 마음씨 좋은 한 총각이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어. 어머니 마음이야 다 똑같은 것이라, 이 총각의 어머니도 아들을 얼른 장가들여 며느리와 손자를 보고 싶어했지. 하지만, 이 총각에게 시집 오겠다는 처녀가 없었어. 가난한 집에는 너나없이 시집을 가기 싫다는 거야. 그래서 이 총각은 그냥그냥 지내다가 그만 마흔을 훌쩍 넘기고 말았어. 인제 예쁜 며느리도 그만두고, 착한 며느리도 그만두고, 그저 시집 올 여자만 있다면 넙죽 절하고 모셔 오게 생겼는데, 때마침 이 집에 시집 오겠다는 색시가 나타났어. 늙은 총각과 어머니는 너무도 고마워서 앞뒤 보지 않고 그 색시를 식구로 맞아들였지. (본문 「못된 며느리 길들이기」中) |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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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 못된 며느리 길들이기 위인 동화 자라야자라야너도 어미와 헤어졌니 만화 잘익은 오디는 어머니께 드리고 창작동화 요강씻기 전래동화 여장군 목란 아버지를 위해 싸우다 작은 효 큰효 사랑의 샘물 동시 어머니 위인동화 수염난 재롱둥이 전래동화 부모에게 효도한 것이 창작 동화 패랭이 꽃 작은효 큰효 햄버거 전사 수경이 만화 까마귀도 부모의 은혜를 아는데 알고보면 나도 효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