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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장진영
 작품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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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상식을 넘어 경제법률을 알아야 하는 시대, 알면 살아남고, 모르면 당하는 필수 법률지식 총망라 이 책의 제목처럼 법은 우리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밥과 같은 존재이다. 소수의 법적인 분쟁을 제외하고, 일반인들이 경험하는 대부분의 법률문제는 ‘경제’, 즉 ‘밥’과 관련된 것이다. 따라서 경제지식이나 경제상식이 아무리 풍부한 사람도 법률지식이 부족하면 예상치 못한 큰 손해를 입거나 골치 아픈 분쟁에 휘말리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예를 들어, ‘공유 지분’을 상식적으로만 이해하고 알뜰살뜰 모은 목돈을 투자해 토지를 구입했다가 재산권을 전혀 행사하지 못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더 흔한 예로, 부동산 매매, 임대차 계약, 유산상속, 근로 계약 등 우리의 모든 경제생활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진다. 경제적 이해관계가 더욱 첨예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이제 내 재산과 생활을 지키기 위해서는 경제상식을 넘어 기본적인 법률지식도 알아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법은 밥이다』는 간단한 내용증명에서부터 회사에서의 각종 법적인 문제와 집단소송제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모든 경제생활을 아우르는 법률지식을 총망라해서 다루고 있다. 흔히 사용하지만 정확한 뜻은 알지 못하는 채권과 채무, 매도와 매수, 철회와 취소 등의 개념과 그 차이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따라서 이 책에 담긴 기본적인 개념을 알아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는 것만으로도 법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경제생활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법대생이나 로스쿨 수험생, 공인중개사, 노무사 등 각종 수험생들에게는 시험 대비서로, 일반 직장인이나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법과 경제를 읽는 시야를 넓혀주는 역할을, 현재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실질적인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 사전식 편제와 분야별 서술의 장점을 살려 법률용어 입체적 설명, 생활 속 법률 궁금증 완벽 해설 우리가 법을 어렵게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법률용어가 낯설기 때문이다. 법과 친해지고, 정확한 |
| 저자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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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지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정확한 법률용어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된다. 따라서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에서 법률용어를 설명하는 작업은 변호사와 시민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일 이라고 생각했다. 이것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이다. 이러한 기획의도에 충실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이미 익숙해져버린‘기름냄새’나는 말투와 글투를 버리는 일부터 시작해야 했다. 법률가가 되는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젖어버린 기름냄새를 빼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일반 시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눈높이를 맞추는 작업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보람된 과정이었다. 이 책의 사전식 편제와 법률지식이 갖고 있는 원초적인 한계로 인해 욕심처럼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만 꾸밀수는 없었지만 법률지식이 필요해서 찾아보는 사람에게 알기 쉬운 안내자 역할은 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해본다. 아쉬운점은 방대한 법률분야에 비해 내지식의 폭이 좁아 독자들이 궁금해 할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부족한 부분은 이후 개정판을 통해 보충해갈 것을 약속한다. |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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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급전 마련하고, 이자도 두둑한 계 문서는 공증을 받으면 더 안전！ 공증 ㄴ ㄷ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길 때는 권한을 명확히 대리 의사표시는 전달되어야 효력이 있다 도달주의 ㄹ ㅁ 왜 명의신탁을 못하게 하는 걸까？ 명의신탁 물건을 지배하는 확실한 권리 물권 ㅂ 법률이 인정한 사람 법인 변호사는 변호인과 다른 말인가？ 변호사vs변호인 취득, 보유, 양도, 증여, 상속할 때의 세금 부동산세 ㅅ 사채를 알면 돈이 보인다 사채 부동산은 선의취득이 안 된다 선의취득 신의를 지키면 법이 필요 없다 신의성실의 원칙 ㅇ 외상거래 증서 어음 완전한 소유권, 제한적 소유권 원시취득vs승계취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