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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기 다이어트   저 자 : 고원경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 2010-06-23 ISBN : 898375933X 페이지수 : 390 등록일 : 2010-06-23

작품 소개

고원경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기(氣)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주 부딪히는 문제에서 출발한 책이다. 운동을 하다가 포기한 사람, 식이요법에 실패한 사람, 몸이 허약해 운동도 할 수 없는 사람, 다이어트를 할 때마다 고질적인 여성 질환이 따르는 사람 등, 유행하는 모든 다이어트 법을 따라하다가 벽에 부딪힌 사람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 책은 시간에 쫓기는 바쁜 현대인들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생화속에서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간단하고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는 방법 위주로 하여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일반 운동보다 재미있고 정통요가보다 배우기 쉬우며 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다이어트의 핵심은 우리 안에 있다! 오늘날 현대 여성들의 가장 큰 화두는 다이어트이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완벽하게 성공한 사람은 그리 흔하지 않다. 그리고 다이어트로 인한 부작용 문제 또한 심각하다. 살을 빼려다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는 목숨을 잃게 되는 경우도 가끔 볼 수 있다. 믿어지지 않지만 비만 치료율은 암 치료율 보다 낮다는 말까지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는 멀고도 험한 길처럼 보이기도 한다. 지금도 먹기만 하면 되고 바르기만 하면 된다는 제품들이 연일 매스컴을 장식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그런 방법으로 완전하게 효과를 본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필자도 사춘기 이후 줄곧 다이어트에 목숨을 걸었고 억지로 굶다 먹다를 반복하다 위를 망가뜨리기도 했다. 타고난 체질이 쉽게 살이 찌는 데다 신장 기능이 좋지 않아서 조금만 먹고 잠을 자도 몸이 퉁퉁 부어버리곤 했다. 그러다 보니 나의 관심은 온통 다이어트에 쏠려 있었다. 여고시절 나의 몸무게는 키 162cm에 53kg 정도를 항상 유지했었다. 뚱뚱하지는 않았지만 난 정말 통통한 내 몸이 싫었고 마론 인형처럼 날씬한 몸매를 동경했었다. 때문에 살을 빼보려고 수많은 방법과 함께 줄넘기나 달리기 등 격렬한 운동도 많이 했지만 지치기만 할뿐, 원하는 몸을 만들지는 못했다. 그러던 중 대학시절,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요가를 만나게 되었고 정신세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당시로선 드물게 요가와 명상에 심취했던 나는 수많은 명상법과 참선 그리고 단전호흡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신비한 기(氣)의 세계에 몰입하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의식의 변화와 함께 정신적인 체험에도 불구하고 요통과 함께 체질적인 문제는 여전히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80년대 후반에 만난 기공(氣功)은 나에게 있어서 인생의 전환을 맞게 해 주었다. 나는 지금도 처음 기공을 배웠던 그 때를 잊을 수가 없다.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렸던 중국의 어느 유명한 기공사(氣功師)의 강연회에 참석했던 날, 이론 강의가 끝나고 실기에 들어가자 나는 이내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살도 많이 빠지고 건강해지며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내용에 기대가 컸으나 막상 동작을 따라 해보니 겨우 춤을 추듯이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는 것이 아닌가. 무슨 동작이 이래? 하는 생각은 비단 나만의 느낌은 아니었을 것이다.

목차

여는글 기 다이어트는 이런 사람은 책 사용법 PART 1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건강미안 만들기 PART 2 내 스케줄에 꼭 맞는 시간대별 다이어트 PART 3 날씬한 몸매로 가꿔주는 부위별 기 다이어트 PART 4 여성질환 고쳐서 몸 속까지 예뻐진다 PART 5 마음을 다스려 몸을 디자인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