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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최지숙
 작품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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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도는 너무 대단하고 아무나 하기 힘든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아주 쉽게 누구나 실천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기 전에 한번만 생각해 보세요. ‘내가 이렇게 하면 부모님 마음이 편하실까? 부모님이 좋아하실까?’ 부모님 마음을 편하게 해 드리는 것, 부모님이 좋아하실 일을 찾아 하는 것, 그게 바로 효도의 시작이에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이런 마음가짐을 꾸준히 이어 가는 것이랍니다. 이 책에는 어린이 친구들의 그런 마음가짐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이야기들이 들어 있어요. 전래 동화, 창작 동화처럼 지어 낸 이야기도 있지만, 우리 나라 위인들의 실제 효행도 담겨 있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효성 깊은, 형, 누나, 언니, 오빠 들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도 담겨 있답니다. 또,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옛 어른들의 효도를 배울 수도 있지요. 어떤 페이지를 펼쳐도 ‘효’의 향기가 물씬 풍겨 나올 거에요. 그러니까 여러분, 모두 효자, 효녀 되세요! 아셨죠? |
| 저자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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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씨녀는 자신이 아들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다. 아들이라면 늙은 아버지를 대신해서 국정으로 갈 텐데……. 하지만, 딸인 설씨녀로서는 아버지를 도와 드릴 방법이 없었다. 그저 멀고 위험한 곳으로 떠나는 아버지가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빌며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설씨녀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그런데 마침 설씨녀를 마음 속으로 좋아하고 있던 가실이라는 청년이 이 소식을 듣게 되었다. ‘설씨녀는 얼굴도 곱지만, 효성도 정말 지극하군. 이대로 아버지를 보내면, 설씨녀는 틀림없이 병이 나고 말 거야. 내가 도와 줘야겠다.’ (본문 「설씨녀와 가실」中) |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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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 설씨녀와 가실 세계 명작 아버지 위해 목숨 바친 코델리아 만화 부모님이 몹시 노하시면 창작 동화 바우길 위인동화 애마의 목을 벤 효심 작은효 큰효 갸륵한 선택 동시 어머니 전래 동화 늙은 어머니의 지혜 창작 동화 혼자 걷는 길 위인동화 그 어머니에 그 아들 작은 효 큰효 사랑의 짐 형제는 한 몸 알고 보면 나도 효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