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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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최은영
 작품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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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가지 사이즈별 실물 패턴 수록, 메이킹 과정 하나하나 쉽고 자세한 설명과 디테일한 일러스트로 구현 아이들은 금세, 정말 금세 자라기 때문에 새 옷이 낡을 겨를이 없다. 옷 하나 사면 한 철 겨우 입고 키가 훌쩍 커버려 더는 못 입게 되곤 한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아이들 옷 장만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 그래서 아이 옷을 살 때면 고민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엄마 맘에 쏙 드는 때깔 좋고 질 좋은 옷을 입히자니 돈이 너무 많이 들고, 저렴한 옷은 원단이 쉽게 헤져서 볼품없어 보이고… 이럴 때 좋은 원단을 내 손으로 골라 직접 만들어 입히면 인터넷을 뒤지고 백화점을 돌아다니는 수고를 덜 수 있지 않을까? 엄마의 취향대로 비교적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으니 사서 쓰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물건을 내 아이에게 선물할 수 있는 데다, 아이의 아토피 걱정도 덜고 환경과 건강도 지켜주니 1석 3조인 셈이다. 응용하기 쉬운 옷은 2~3년 너끈히 입힐 수도 있는데, 처음에는 원피스로 입다가 길이가 짧아지면 튜닉이나 블라우스로 리폼할 수 있다. 바지도 디자인에 따라 처음엔 긴 바지로 입다가 키가 자라면 7부 바지로 입히고, 반바지도 좀 길게 입혔다가 다음해에 짧게 입히면 적어도 2년은 입을 수 있다. 디자인은 같아도 계절에 맞게 어떤 원단을 고르고, 어떻게 레이어드 하느냐에 따라 활용도도 높아진다. 가령 반팔 원피스를 여름에는 얇은 원단으로 만들어 단벌로 입고, 봄가을에는 얇은 티셔츠와 레이어드해서 입고, 겨울에는 두꺼운 원단으로 만들어 니트, 스타킹과 함께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엄마가 한땀 한땀 손으로 지은 아이 옷과 소품 37가지를 소개하는 이 책은, 바느질 초보자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과정이 복잡하지 않은 심플한 옷을 중심으로 차례를 구성했다. 실제로 아이들에게 입혔을 때 활동하기 편하고 착용감이 좋았던 옷들이다. 바느질의 기초인 도구와 준비물부터 옷 만들기 준비 과정과 기초 설명, 패턴 옮겨 그리는 방법과 |
| 저자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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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옷을 보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의상 디자이너도 아닌데 어떻게 옷을 만드느냐고, 정말 대단하다고요. 사실 저는 손재주가 뛰어나지도 어릴 때 가정시간을 좋아했던 기억도 없습니다. 그저 평범한 엄마일 뿐이지요. 이것이 이 책의 포인트입니다. 아주 평범한 나도 할 수 있으니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 책을 보고 아이 옷 딱 한 벌만 만들어보면 제 말에 금세 공감할 겁니다. 옷 만들기는 생각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옷감을 적당한 모양으로 잘라 바느질이나 재봉틀질로 이어 붙이면 되는 것이죠. 어쩌면 요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요리가 더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요리는 ‘간’을 잘 맞춰야 하는데 그것은 미각의 발달 정도에 따라 맛이 좌우되지만, 바느질은 그냥 정해진 곳을 드르륵 박거나 꿰매면 끝이니까요. 이 책에서는 바느질 초보자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과정이 복잡하지 않은, 심플한 옷을 중심으로 차례를 구성했습니다. 실제로 제 아이들에게 입혔을 때 활동하기 편하고 착용감이 좋았던 옷들입니다. 처음부터 옷 만들기가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쉬운 소품부터 연습해보세요. 저도 처 |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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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Sewing Story 도구와 준비물 옷 만들기 초보 엄마들을 위한 tip 아이 옷의 point 옷 만들기 준비 과정과 기초 설명 패턴 옮겨 그리기와 원단 구입 Sewing1 셔링 튜닉 Sewing4 리본 어깨끈 원피스 Sewing7 16조각 플레어스커트 Sewing10 체크무늬 앞치마 원피스와 속치마 Sewing12 꽃무늬 민소매 원피스 Sewing15 자수테이프 원피스 Sewing18 레드 스트라이프 원피스 Sewing21 블루머 바지 Sewing24 티셔츠 Sewing27 블루머 팬티 Sewing31 미술가운 Sewing35 턱받이 How to make 만드는 방법 Epilogu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