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페이지
다윈 코드 - 변화가 늦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저 자 : 김영한 출판사 : (주)도서출판 넥서스 출판일 : 2010-02-01 ISBN : 9788960005990 페이지수 : 226 등록일 : 2010-02-01

작품 소개

오직 노력에 의해서만 성공할 수 있다고 믿지 마라 ‘노력’의 차이보다 중요한 건 ‘진화’의 차이다 모든 성공은 진화의 결과이다 환율폭등, 수출급감, 부채증가 등으로 어두운 전망이 기업을 지배하는 지금,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휘청거리며 대공황의 공포까지 운운할 정도로 흉흉한 지금, 도대체 어떻게 위기를 돌파해야 하는지 그 길이 쉽게 보이지 않는다. 글로벌 경제위기 앞에서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도 이렇다 할 목표나 방향을 잡지 못하고 그저 ‘무조건 아끼고, 줄이며’ 현상유지에 급급해 하고 있다. 그런데 이 와중에 닌텐도는 2004년 이후 매출액은 3.2배, 영업이익은 4.4배로 늘어나는 등 거침없는 성장을 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일본의 기업 대부분이 적자를 기록할 때 거꾸로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매출액이 27조 원이 넘었다. 과연 이렇게 놀라운 성적표를 거머쥔 그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 소개

기업을 생태계로 바라보는 시각이나 시장 역시 하나의 유기체라는 분석은 예전부터 있었다. 그만큼 정해진 법칙과 공식보다 수많은 변수와 인간의 심리 그리고 ‘본능’에 의해 움직이는 하나의 자연계라는 것이다. 이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 속에서 의미 있는 유일한 전략은 바로 변화의 신호를 남보다 조금이라도 빠르게 파악하고, 새로운 기회가 사라지기 전에 재빨리 대응하는 것이다. 기업과 고객 그리고 기업 간의 경쟁 관계가 극적으로 변하는 이시대에 기존의 모든 관습과 법칙을 창조적으로 파괴해야 한다. 조직 역시 유연성과 적응성을 갖추어야 하고 구성원 또한 창의적인 변화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렇게 되면 단위 조직은 개별 고객의 요구에 반응할 수 있도록 역동적인 모듈로 변화할 수 있다. 마치 카멜레온처럼, 아메바처럼, 도마뱀처럼 생존의 원리를 체득한 생명체로서 위기와 변화를 극복할 수가 있는 것이다. “자연에서 배워라!” 다윈은 21세기를 향해 거침없이 말한다. 새삼스럽게 간단한 이치를 말하는 것 같지만 우리가 배울 것은 바로 자연에서의 생존과 진화 본능 그리고 지혜이다. 모쪼록 변화와 위기의 시대, 바꾸어 말하면 또 다시 진화를 기대할 수 있는 시대에 이 책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목차

프롤로그 기업경쟁원리 다윈의 진화론이 딱 맞네 1장 굿바이 미국식 전략경영 다윈의 충고 세상은 항상 변하고 있다 다윈이 CEO라면 2장 변화하는 기업 못하는 기업 기술감성의 비지니스 진화 법칙 변화의 흐름을 주목하라 진화는 본질로부터 시작한다 모방은 엉뚱한 상상으로 진화한다 진화의 과정에서 멈춤이란 있을 수 없다 기민하게 움직여야 정글에서 살아남는다 진화는 수동태가 아니라 능동태이다 3장 비지니스 진화 법칙 기업과 자연은 무엇이 다른가 기업과 자연의 닮은 점은 무엇인가 창의적 기업은 행동의 진화부터 시작한다 4장 비지니스 다위니즘 생존 본능 행동 본능 전략 본능 공존 본능 창의 본능 에필로그우리도 다윈의 바다를 건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