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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구리타 마사키
 작품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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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 고흐는 색약일까? 화가 고흐의 그림 〈밤의 카페테라스〉를 통해 보는 색약인 사람들의 특징, 인구의 절반 이상이 색약인 태평양 서북부 핀지랩 섬 주민들의 고기 잡는 법,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들의 색약 체험기 등을 통해 색약의 유전 원리, 색맹과 색약의 차이점 등을 알기 쉽고 정확하게 알려준다. 또한 색맹검사를 할 때마다 반 친구들의 구경거리가 된 저자의 초등학교 시절, 색약이라는 이유로 은행에 취업하지 못한 친구의 이야기, 어쩔 수 없이 여성복 가업을 이어받은 색약인 형의 이야기 등을 통해 색약인 사람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극복 방법을 소개한다. 남성 20명 중 한 명이 색약 전체 인구 중 색약인 사람은 몇 명일까? 우리나라와 일본인 남성 20명 중 한 명이 색각이상(색약, 색맹)이고 일본인 여성 10명 중 1명이 색약 보인자이다. 그러나 색각이상인 경우 진로, 취업 등에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색각이상이라는 사실을 숨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색약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들을 안타까운 눈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색약에 관한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지식을 갖추고 색약인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면 색약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구리타 마사키도 색약이라는 이유로 진로, 취업 등에서 제한을 받았지만 현재는 디자인 회사의 대표이자 홋카이도공업대학교 강사, 홋카이도 컬러유니버설디자인 기구 부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색각이상인 사람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색약을 극복한 저자의 에피소드와 색약인들이 보는 색의 세계, 주변 사람들과 소통법을 소개한다. 색각이상인 사람도 컬러를 구별할 수 있다? ‘색각 시뮬레이션 모니터 FlexScan U’, ‘어도브 크리에이티브 슈트 4’ 등은 색각이상인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소프트웨어이다. 이 제품들은 색각이상인 사람들이 혼동하기 쉬운 컬러를 탐색하 |
| 저자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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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색각을 가진 사람들 중에는 색각이상인 사람들은 사회 생활을 하기에 부적합하고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색을 다르게 인식하는 것은 각기 다른 개성입니다. 색각이상인 사람들의 시선에서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나 역시도 색약이고 사회의 편견에 부딪쳐 좌절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색약인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예술가 겸 디자이너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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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이 책을 읽기 전에 제1장 나의 경험담 제2장 색약이란？ 제3장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 제4장 새로운 지식으로 제5장 색약인들을 위한 배려 부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