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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쑨원
 작품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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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쑨원의 사망 75주년을 맞이하여 탄생한 「삼민주의」 ▷삼민주의는 민족주의, 민권주의, 민생주의를 말하며 쑨원의 정치 사상이자 혁명 이론이다. 민족(民族)·민권(民權)·민생(民生)을 말하는 삼민주의는 쑨원의 정치사상을 대표하는 중국 동맹회(후에 국민당으로 개명)의 혁명강령이다. 이 책은 1924년 쑨원이 삼민주의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연설한 것으로 황창이(黃昌毅)와 쪼우루(鄒魯)에 의해 편집·교정되어 출간되었으며 국민당원들을 고무시키고 삼민주의와 오권헌법의 실현을 위해 사용된 선전자료이다.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도 쑨원의 저작이 많이 번역되었으나 이 책은 중국 국민당 정부가 출간한 완벽한 원본을 현대어 어법에 맞게 번역한 것으로 국내의 독자들로 하여금 쑨원의 사상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대 권장 동서고전 200선 선정도서 ― 22장의 화보 사진과 자필 자서 수록! ▷삼민주의는 물론 당시 중국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탄생된 이론이지만 현재의 우리가 진정한 민주주의를 토착화시키는 데 있어서 충분히 한번쯤 사고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사상이다. 이 책은 서울대 동서고전 200선에 선정된 도서이다. |
| 저자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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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적 사회상태에서는 국민적 의식을 요구하기 전에 먼저 그러한 성장과 안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회상태를 일정한 수준으로까지 이끌어 올릴 수 있는 사회지도자가 필요하게 된다. 특히 근대를 전후한 아시아 국가에 있어서 이러한 사회지도자의 출현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국민적 공감대에 의해 사회지도자가 충분히 역량을 발휘함으로서 근대화를 이룩한 성공적인 나라로는 일본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고, 실패한 나라는 중국과 한국을 들 수 있다. 양국 지도자들의 영도에도 불구하고 근대화를 제대로 이룰 수 없었던 것은, 제국주의 침략이 직접적인 원인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정치적 이념이 충분히 발휘될 수 없었던 자신들의 운명과도 깊은 연계가 있는데, 쑨원의 경우는 한창 자신의 정치적 이념을 추구하려는 찰나에 세상을 떠났고, 김구는 뜻을 펴기도 전에 암살당하고 만 비극일 것이다. 본서를 통해 현재의 어려운 국내 상황을 극복하는 하나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 |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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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분에게 자서(自序) Ⅰ. 민족주의 제1강 │ 1924년 1월 27일 제2강 │ 1924년 2월 3일 제3강 │ 1924년 2월 10일 제4강 │ 1924년 2월 17일 제5강 │ 1924년 2월 24일 제6강 │ 1924년 3월 2일 Ⅱ. 민권주의 제1강 │ 1924년 3월 9일 제2강 │ 1924년 3월 16일 제3강 │ 1924년 3월 23일 제4강 │ 1924년 4월 13일 제5강 │ 1924년 4월 20일 제6강 │ 1924년 4월 26일 Ⅲ. 민생주의 제1강 │ 1924년 8월 3일 제2강 │ 1924년 8월 10일 제3강 │ 1924년 8월 17일 제4강 │ 1924년 8월 24일 연보 |
